이 책을 읽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삶을 바꾸려면 다음의 3가지를 하면 된다.
마음공부를 하고, 삶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게 산다.
1. 마음공부: 우리의 현실을 출력하는 것은 무의식이기에, 무의식 속 생각의 씨앗을 바꿔야한다.
2. 삶의 기본기: 독서, 운동, 명상 (매일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 3분 명상하라)
3. 즐겁게 산다 :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충실히 산다.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1.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자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내가 자신있는 종목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돈되는 일을 잘하는가?
내 앞의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나를 보아라. 그리고 이 시선이 높아질 때, 나의 위치가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그 위치가 높아질때, 세상에는 돈되는 것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고 느낄 것이다.
2.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일체유심조_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화엄경>
생각이 현실을 바꾼다. 나의 생각에 부합되는 미래를 향해 현실이 펼처진다.
그러나 생각은 과연 내가 만드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생각을 만들고 떠오르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이 무의식이 만든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즉 무의식이 현실을 만든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세상이 가난의 씨앗이 심어져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무의식의 의도와 나의 의도가 일치할 때 무의식은 공명이 되어 현실에 드러난다.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내면을 바꿔라.
나를 결핍의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으로 각인하자. 무의식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우고, 무의식을 부와 행복으로 각인하라.
이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이자 전부이다.
3.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10년뒤 펼쳐질 모습을 가슴이 품어라. 매일 상상하며 지내면 그 모습이 어제일처럼 느껴진다. 미래의 상상을 나의 기억으로 바꾸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미래를 알 수 있으면(미래를 기억하면) 원하는 것을 진심으로 이룰 수 있다.
상상이 일상이 될때, 상상은 기억이 되며, 그 상상은 앎이 되며, 그 상상이 주는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4. 헌팅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나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이게 되고 어쩌다 한 성공은 당연한 성공의 경험으로 쌓여가게 된다. 즉 당연한 실패는 도전을 어렵지 않게 만들며, 그 실패는 자양분의 되어 성공으로 전환된다.
당연한 실패를 많이 경험하게 되면 성공도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5. 사는게 재미없고 우울할 때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고, 즐거움이 있으면 두려움이 있고,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다.
우리는 너무나 뻔한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늘 즐겁고 행복하며, 기쁨만, 성공만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현실을 대하게 되면 괴로워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사는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사는게 즐거우면 기쁨도 즐겁고, 슬픔도 즐겁다. 나의 희노애락과 생노병사는 모두 삶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삶이 즐거우니 모든 것이 즐거워진다.
즐거워지게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되기때문에 그 조건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다.
그러나 즐거움은 조건이 아니고,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셋팅되면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그러면 사는 게 즐겁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2가지 방법이 있다.
1. 부처의 방법 :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세상은 환영이다. 세상은 실체가 없으며 꿈과 같은 홀로그램이 펼쳐진 한 편의 영화다.
인생이 한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어차피 영화인데, 영화속 장면에 불과한 공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화는 위기 장면이 있어야 한다. 오히려 자주 등장해야 재미있다. 죽을 뻔한 위기를 헤쳐 나와야 더 재미이쏙 흥미 진진해진다.
인생도 마찬가지 이다. 인생이 영화임을 알면, 그것이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즐길 수 있다. 지금 힘들고 슬픈 장면이 있다면 영화보듯 현실을 바라보자. 우리는 영화를 보듯 인생을 즐기면 그만이다.
우리는 영화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아니라, 느긋하게 팝콘을 먹으며 인생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다. 주인공인 영화가 아니라 관객으로 보는 영화가 나의 인생이다. 이 진리를 깨달은 순간, 사는게 즐겁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2. 나의 방법: 지금 여기에 감사하기
그냥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내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은 10년전 꿈꿔왔던 것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하면 사는게 즐거워진다. 이 감사함이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되면 삶은 즐거워지고 미래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를 생생하게 느끼고 그 느낌을 기억할 때, 미래는 이미 그렇게 존재하게 된다.
6. 네가 너무 큰사람이라서 그래
'나는 큰 사람이다'
두려움과 결핍감은 인간이 가진 근원적 감각이며 이것이 서로 동반하여 현실에 나타난다.
나는 결핍된 존재라는 관념은 소유욕, 관계욕, 명예욕, 권력욕에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결핍되었기에 무언가를 가지려하고 채우려하고, 통제하려한다. 모든 욕망은 내면에서 비롯한다.
5.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지금 나의 바이브를 긍정과 즐거움으로 바꿔라)
앞날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두려움이 생긴다. (미래는 두렵지만 과거는 두렵지 않다)
우리는 무언가를 알 때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하지만, 초행길은 불안하고,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이 두려운 것은 미래에 어떤일이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려한다. 그러나 이 예측은 경험을 통해 된 과거의 기억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공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일에 대하여는 과거의 실패 경험만 반복할 뿐이다.이러한 예측은 의미가 없다.
두려움을 전제로 하는 예측은 늘 부정적 미래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불안한 예감은 늘 틀리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 현실을 만드는 이유다. 일상이 된 두려움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경험을 기억으로, 무의식에 새겨야 한다.
(성공한 적이 없었다면, 성공한 모습을 생생히 상상하여 나의 기억에, 무의식에 새겨야한다)
굿 바이브(Good vibe)를 지니고 살아야한다. 좋은 느낌을 가지고 오늘 하루 즐겁게 살아야한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을 베풀라.
이렇게 무의식이 부정(두려움)에서 긍정으로 변할 때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이 긍정적 무의식이 내 세상을 변하게 한다.
(어떻게? -> 이 즐거운 긍정적 무의식은 영감이 되어 새로운 생각, 창의적 아이디어, 혁신적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것이 습관처럼 반복되면 불만과 불안의 무의식이 그려놓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나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게 된다.)
즉, 부정에서 긍정으로, 불안에서 즐거움으로 바뀐 나의 작은 내면의 변화를 시작으로, 나의 인생은 슬픈 예감이 아닌 좋은 느낌의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기억하라 "지금의 느낌을 앞으로도 느낄 것이다"
지금의 느낌이 긍정이면, 오늘도 즐겁고, 내일도 행복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내 느낌이 부정적이고 슬픈 예감이 나를 감쌀 때, 그 느낌은 내 안의 무의식과 연결되어 반드시 부정적 미래를 끌어당긴다. 불안한 기분이 가지는 강력한 힘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미소를 시작으로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고, 즐거운 감정속에서 오늘을 살아라. 즐거운 과정은 반드시 즐거운 결과와 연결된다. 불행한 예감이 틀리지 않듯, 행복한 예감도 결코 틀리지 않는다.
나는 지금 어떤 느낌인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분은 어떤가? 나의 느낌과 기분의 총합인 나의 바이브는 긍정적인가?
기억하라 "지금의 느낌을 앞으로도 느낄 것이다"
6. 소시오패스 상사와 잘 지내는 법 (용서(깨달음을 통한 자연스런 허용)하기)
행복을 정하는 요인은 부, 명예, 학벌이 아니다. 행복하고 건겅한 노년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달려있다.
행복의 조건 중 인간관계는 빠지지 않는 중요한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위해 따로 배우지 않는다. 그저 살면서 배우는 경험적학문이라 믿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초보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 없이, 그저 나의 지난 과거의 경험에 비춰 관계를 유지하며, 과거의 기억이 미래의 관계를 결정한다.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지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형성된 관계(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만들어 내는 반복된 관계)가 만들어 내는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나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치유해야하며,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준 상대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나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용서는 과거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하다. 과거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한, 우리는 과거의 그자리에 계속 머물게 된다.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는 뿌리 감정이 되어 계속해서 내 삶에 어두운 열매를 맺는다. 나와 남의 관계는 사실 나와 나의 관계가 표현된 것으로, 내 안의 상처받은 뿌리감정이 타인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세상은 나의 내면이 투영된 것이며, 그는 그저 내안의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 내가 타인과 대화하는 듯 보여도, 사실 나는 나와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상대를 거울 삼이 나의 뿌리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나의 생각이 말과 행동을 통해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생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무의식이 올라오는 것이다. 나의 말과 행동은 나의 자유의지를 통해 나오는 것이 아닌, 무의식적인 반응일 뿐이다. 내 안에 박혀있는 해결되지 못한 사춘기 소녀가 타인을 거울삼아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 그 말과 행동을 통해 내면을 투사중이다.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내가 상처받았고 두렵기 때문에 상대를 두렵게 해서 자신의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남을 거울로 삼아 자신의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그는 단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약한 아이일 뿐, 어린시절, 학창시절, 사회 초년생 시절, 해결되지 못한 그만의 상처를 남을 통해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그 독백에 상처받지 말고, 마치 모노로그를 보는 듯 그의 연기를 바라보면 된다. 자신의 감정을 경험하는 그를 관객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관계에 대한 또다른 시선을 갖게 된다. 그 시선으로 지금의 그를, 지금의 나를 바라볼 때, 그를 용서하고, 그를 의심한 나를 용서하게 된다. 그 용서는 윤리적 의무감이 아닌 깨달음을 통한 자연스런 허용이다. 그리고 그도 자신의 상처에서 벗어나길,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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