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초기불교의 경,율, 론 삼장은 불교 정신치료의 교과서다.
1장 불교 정신치료란 무엇인가?
불교정신치료 제 1막
고익진 선생님의 업설,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는 무엇인가? 이 가르침의 내용은 니까야에 있다.
이동식 선생님
정신치료자가 되기위한 세가지 스텝 :
1) 자기 교육분석_ 자기문제를 해결하고 치료과정을 체험
2) 사례지도 (supervision)_ 자기분석에서 해결하지 못한 자기문제를 해결, 경험많은 치료자의 풍부한 경험을 배움
3) 세미나에 참여 _ 선배치료자의 경험을 배움.
불교정신치료 제 2막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 (좌선과 걷가수행)을 통해 무상고무아 체득
산스크리트어 공부후 빨리어 공부, 불교학과 교수들과 초기경전 니까야를 빨리어로 읽는 모임
5계를 지키고 현재의 순간에 몸과 마음을 관찰
선정수행에 성공하면 지혜의 눈이 열리면서 과거와 변화 가능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
정신치료의 본질
모든 정신치료에서는 인간을 이해하는 틀을 가지고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융의 분석심리학,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칼 로저스의 인간(내담자)중심치료 등 많은 정신치료 학파가 존재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치료하는 사람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칼로저스의 연구: 무엇이 치료효과를 가져오는가?
1. 조건 없는 수용(unconditional acceptance)
2. 진실성(Genuineness)
3. 공감적 반응(empathic response)
불교는 매우 정밀한 정신치료
부처님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당신을 찾아오는 사람들 각자에 맞춰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시했고 그들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졌음을 니까야 속의 여러장면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불교가 어느 정신치료 못지 않은 훌륭한 정신치료라는 확신을 갖게 된 이유
1. 인간에 대하여 관찰을 통한 분명한 이해가 있다
불교의 관찰은 두가지(위빠사나와 사마디?) :
1. 몸과 마음을 순간순간 있는 그대로 관찰 2. 선정을 통해 지혜의 눈으로 궁극적 물질과 정신을 보는 것
1번의 방법은 유신견(덩어리로써 나를 고정된 실체로 보는)을 완전히 떨쳐내기 어렵다. 그러나 선정을 통해 지혜의 눈이 열리면 유신견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다. 왜냐하면 물체를 이루는 궁극적 물질이 순간순간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지혜의 눈은 일종의 현미경처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궁극적 물질과 정신을 보게해 준다.
2. 인간과 세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유익한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준다.
불교 정신치료는 지혜치료
불교의 인간 이해에 근거해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그의 현재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상황을 탐색하고 서로 논의하여 내담자를 완전히 이해해야한다 (무조건적인 수용)
충분한 이해와 신뢰가 구축되면 불교적인 접근으로 다가간다 이때 반드시 주의할 것은 치료자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거듭 검증하여 치료 효과가 있다고 판명된 것이어야만 한다. 어디서 조금 듣고 책에서 몇번 읽은 것으로 어설프게 치료작업에 다가가서는 안된다.
불교용어를 쓰는 대신 보편적 이해에 바탕을 두고 일반적인 말을 써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보편적 지혜로 환자의 종교배경과 상관없이 치료가 성립되도록 하는 것이다.
불교의 초기경전은 부처님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괴로움을 없앴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기록이다. 그러므로 니까야를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권한다.
불교와 마찬가지로 불교정신치료 또한 괴로움에서 시작된다. 괴로움이란 무엇이고 왜 괴로움이 생겨나며, 괴로움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길인지를 말한다.
괴로움이 일어나는 세 가지 방식
괴로움은 인간이 처한 본질적인 세가지 조건에서 비롯된다
1. 나를 구성하는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니다-> 내 맘대로 통제할 수 없어 괴롭다.
2. 세상은 그 움직이는 원리에 따라 움직일 뿐, 내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 내 맘대로 통제할 수 없어 괴롭다.
3. 마음속 탐진치가 불가피한 1차적 괴로움(pain)에 대항하여 스스로 2차 3차의 괴로움(suffering) 을 만들어 낸다
불교 정신치료는 괴로움이 일어나는 이유를 철저히 이해한 후 괴로움을 줄여나가는 선순환의 삶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이다.
정신인식과정을 알아야하는 이유
불교에는 두가지 실제가 있다. 관습적 실재 (우리가 손을 손이라고 덩어리로 인식하는 것)와 궁극적 실재(손을 이루는 궁극적인 것)이 있다.
궁극적 실재는 맨눈으로는 볼 수 없으며 사마타(삼매, 선정) 수행을 통해 지혜의 눈이 떠질 때 비로소 궁극적 실재를 볼 수 있다.
궁극적 실재로는 물질, 마음, 마음부수, 열반 이렇게 4가지가 있다.
52가지 마음부수
1. 마음에 공통되는 7가지 (접촉,느낌, 인식, 의도, 집중, 생명기능, 주의) +그리고 때때로 있는 것 들(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결정, 정진, 희열, 열의)
2. 아름다운 마음부수= 19가지 공통되는 것들 (믿음, 마음챙김, 부끄러움, 두려움, 탐욕 없음, 성냄 없음, 중립, 마음부수들의 고요함, 마음의 고요함, 마음부수들의 가벼움, 마음의 가벼움, 마음부수들의 부드러움, 마음의 부드러움, 마음부수들의 적합함, 마음의 적합함, 마음부수들의 능숙함, 마음의 능숙함, 마음부수들의 올곧음, 마음의 올곧음) + 절제(바른말, 바른행위, 바른생계) +무량(연민, 같이 기뻐함) + 지혜 (지혜)
3. 해로운 마음부수 = 4가지 공통되는 것들 (어리석음, 부끄러움없음, 두려움 없음, 들뜸)+ 때때로 있는 것들 10가지 (탐욕, 사견, 자만, 성냄, 질투, 인색, 후회, 해태, 혼침, 의심)
부처님의 불안 분석과 해법
맛지마니까야<두려움과 공포경>
두려움과 공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
1. 신체적 행위를 청정하게 함
2. 언어적 행위를 청정하게 함
3. 정신적 행위를 청정하게 함
4. 생계를 청정하게 꾸림
5. 탐욕과 감각적 쾌락을 여읨
6 분노의 마음과 증오의 의도를 여의고 자애의 마음을 일으킴
7. 해태와 혼침을 떨침
8. 흥분과 불안정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이룸
9. 의심을 떨침
10. 자기를 칭찬하지 않고 남을 경멸하지 않음
11. 전율하여 두려워하지 않음
12. 이득과 칭송과 명성을 바라지 않음
13. 열심히 수행 정진함
14. 마음챙김
15. 마음을 집중
16. 지혜를 갖춤
불교정친치료 관점에서 본 사성제와 팔정도
#사성제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
고성제 (고통이 있다 -존재하는 자체가 괴로움이다)
집성제 (고통의 원인이 있다- 괴로움에는 뚜렷한 원인 (갈애, 또는 무명(무지)로 인해 일어나는 12연기(무명-행-식-정신과 물질-여섯가지 감각장소-접촉-느낌-갈애-취착-존재-태어남-늙음과 죽음)이 있다
멸성제 (고통을 없앨 수 있다-괴로움의 원인을 없애면 괴로움이 사라진다. 즉 갈애의 원인을 없애거나, 12연기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
도성제 (고통을 없애는 길이 있다 - 팔정도(바른견해, 바른 사유, 바른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를 실천하면 고통은 사라진다)
#팔정도
1. 바른견해 : 사성제(고집멸도)를 아는 것
2. 바른사유: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고(출리의 사유), 화를 내지 않고, 남을 해치지 않는 생각을 하는 것
3. 바른 말: 거짓말하지 않고 이간질 하지 않고, 욕설하지 않고, 잡담하지 않는 것
4. 바른 행위: 살생하지 않고, 내 것 아닌 것 손대지 않고, 삿된 음행을 삼가는 것
5. 바른 생계: 자신과 남에게 물질적,정신적 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지 않는 것
6. 바른 정진: 4가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하고 해로운 것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 이미 일어난 사악하고 해로운 것은 제거하는 것,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익한 것을 일어나게 하는 것, 이미 일어난 유익한 것은 지속하고 증장시키고 충만하게 하는 것) 를 위해 힘을 내고 노력하는 것
7. 바른 마음챙김: 몸, 느낌, 마음, 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 (사념처 수행-대념처경에 나와있음)
8. 바른 삼매 : 사선정 수행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을 떨친 후,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고, 떨쳐버림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에 머문다 ->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을 가라앉혀, 자기내면의 것이고 ,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 2선에 머문다->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분명하게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경험하는 제 3선에 머문다. (평온하게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 행복도 버리고, 과로움도 버리고, 이미 그 전에 기쁨과 슬픔도 없앴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 4선에 머문다)
*바른 마음챙김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며, 바른 삼매는 선정수행(마음이 다른 곳으로 갔을 때 얼른 내려 높고 다시 선정대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훈련. 마음의 내려놓는 힘이 강력해진다) 을 말한다.
부처님은 어떻게 치료했을까
불교정신치료의 세가지 원리
1. 몸과 마음의 속성 파악 : 사람은 오온 (색수상행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색=몸, 수상행식=마음, 수(누낌),상(인식작용), 행(의도, 의지), 식(마음의 근본작용, 무엇을 아는 것)
2.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 이해.
3. 지혜 (있는 그대로를 아는 것)
2장 불교정신치료의 첫째 원리: 몸과 마음의 속성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괴로움은 우리가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에서 온다. 돈이 없어서 힘들다면 돈없는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며, 병이 들어서 힘들다 하면 병이 있는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내 정신이 강화되면 어떤 것도 나를 괴롭힐 수 없다.
관찰을 통해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안다
거시적 관찰과 미시적 관찰을 통해 몸과 마음을 관찰한다.
거시적관찰이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덩어리로 관찰. 컵을 들때 컵을 드는 것을 관찰하거나 천천히 걸으면서 걷는 과정 하나하나를 자각 하는 것.
미시적 관찰: 선정에 들어 관찰하는 것.
몸의 속성
몸의 두가지 속성
1)생명활동에 대해서는 마음이 반응하고, 2)자루처럼 있는 몸에 대해서는 마음이 작용한다.
마음의 속성
마음의 두가지 속성
1)마음은 언제나 대상에 가 있다. (마음이 좋은 대상에 가 있으면 좋은 결과가 온다)
*마음은 한 번에 한 대상에만 간다. 불건전한 대상으로 향한 마음을 좋은 대상으로 향하게 하면 불건전한 대상의 영향이 그 순간 딱 끊어지고 좋은 대상의 영향이 시작된다.
2)마음이 어느 쪽으로 자꾸 가면 그 쪽으로 길이 난다.
지혜로운 주의와 어리석은 주의
지혜로운 주의는 탐진치가 없는 주의, 어리석은 주의란 탐진치가 있는 주의이다.
지혜로운 주의는 대상을 궁극적 실재인 정신과 물질로 보든지, 또는 그 대상의 4가지 속성인 변한다, 괴로움이다, 공이다, 깨끗하지 못하다로 보는 것.
어리석은 주의는 대상을 덩어리로 보든지, 또는 그 대상을 영원하다, 즐겁다, 고정된 실체다, 깨끗하다라고 보는 것.
과거, 현재, 미래
현재는 건전한 대상, 과거와 미래는 불건전한 대상이다.
현존이란 현재를 생각하는 것(내가 지금 이것을 하고 있다)이 아니고 무언가를 할 때 거기에 온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 속에서만 과거 또는 미래로 간다. 과거로 가면 후회와 화가 나게 되고, 미래로 가면 불안과 걱정이 많아진다.
안좋은 과거는 떠오르는 힘이 굉장히 강한데 이것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하기 싫어도 자꾸 떠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남에게 부당한 처우를 당했거나 스스로 후회하는 일은 정리가 필요하다.
마음에 길이 나는 원리
생각은 생각의 탱크에 든 것들 가운데서 올라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올라오기를 바라지 않은 것은 생각의 탱크에 넣지 말아라. 어떤 경로를 통해 생각의 탱크에 무언가가 입력되는가? 그것은 눈, 귀, 코, 혀, 몸, 정신 작용의 여섯가지 경로로 입력된다 눈으로 본 것, 귀로 들은 것, 코로 냄새 맡은 것, 혀로 맛본 것, 몸으로 감촉한 것, 그리고 정신작용을 통한 것은 모두 저장된다. 많이 입력된 것은 잘 올라올 수 밨게 없다. 많이 하면 많이 올라온다. 수행은 자꾸자꾸 하면 더 쉬워지는 것이다.
몸과 마음은 우리 것이 아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몸이 아파도 이전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된다. 몸의 고통으로 우울해지거나 짜증을 내는 것이 줄어든다. 몸이 내것이 아니니 내 몸의 변화에 덜 집착하게 되고, 집착을 덜 하면 몸의 변화를 불편이나 고통으로 해석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것으로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아 억지로 해야하지만 반복하면 길이 난다.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일로 기분이 나빠졌을 때, '내가 지금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것 느낄 수 밖에 없다'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몸이 아플 때 마음이 아프지 않는 법
'나는 몸이다. 몸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의 몸은 변하고 다른상태로 되어가도 그에게는 근심,탄식, 육체적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몸이 아플때 마음이 안아파야한다. 몸은 원래 그런거야 하면서 전혀 동요가 없는 상태가 몸이 아플 때 마음이 안 아픈 것이다. 몸을 잘 관찰하고 '몸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그대로 알고 이 앎을 잊지 않는다. 감기에 걸려 몸이 아프면, 몸은 원래 그런거야라고 수긍한다.
마음이 아플 때 마음이 또 아프지 않는 법
1차로 마음이 아픈 것은 피할 수 없지만, 2차,3차, 4차로 아픈 것은 피할 수 있다.
화가 나거나 슬플때, 내가 화를 낸다, 내가 슬프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화가 날 만한 조건이 되면 화가 나고, 슬플만한 조건이 되면 슬퍼지는 것이다. 몸처럼 마음도 그냥 제 법칙에 따라 변화하는 것 뿐이므로 어떤 정신현상과 함께 괴로움이 일어나면 그순간 '정신이란 원래 그런거야'하면서 딱 멈춘 다음 그대로 수용한다.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오는 변화
이런 훈련은 인간관계도 바꿔 놓는다.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면 '저 사람이 나를 공격할 만한 조건이 있나보다'라고 보게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분노가 줄고, 상황을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상황이 악화되지 않고, 근본적으로 개선된다.
생각의 속성
생각은 올라오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올라오느냐는 나에게 입력된 것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입력할 때 굉장히 조심해야한다. 피부에 상처가 난 사람이 균을 피해다니듯 그렇게 조심해야한다. 왜냐하면 무언가 들어와서 내게 영향을 주고 내가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나를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 안내는 마음 시스템 만들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의 내면 상황 뿐이다. 외부상황은 통제가 가능하지 않다.
빅터 프랑클: 외부상황이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해도, 스스로 판단하고 태도를 취하는 내면의 자유는 건드릴 수 없다.
무엇이 생각을 일으키는가
"비구여, 탐욕이 더러움이고 악의가 비린내며 악하고 해로운 생각이 파리들이다. 눈과 귀를 보호하기 않고 감각기능을 제어하지 않는 자에게 욕망을 의지하는 나쁜 생각이라는 파리떼가 몰려드나니 더러움을 만들어 비린내를 풍기는 비구는 열반으로 부터 멀리 있고 오직 괴로움을 겪으리"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있을 때 생각이 든다. 마음이 하나의 대상에 집중된 선정상태에서는 모든 생각이 끊어지게 된다. "나는 생각이 끊어진 경지에 도달했다. 나는 성스러운 침묵 속에 있다" 선정의 경지는 생각자체가 완전히 없어져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되 생생하게 깨어있는 경지이다.
생각을 다스리면 욕망도 다스릴 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게 명상이다. 생각하는 도중 '내가 생각하고 있엇구나'라고 알아차리든, 생각이 미세하게 일어나려고 할 때 탁 알아차리든, 생각을 계속해서 알아차리면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생각이 나자마자 바로 사라져 없어지기 대문이다. 이렇듯 생각을 다스리는 훈련을 잘 하게 되면 욕망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욕망을 알아차리면 욕망이 사라진다.
먼저 몸이 움직이는 걸 먼저 관찰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몸 관찰은 마음관찰보다 쉽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 떠서부터 밤에 잠들 때 까지 계속 관찰한다.
명상이란 현재에 머무는 것
많은 이들이 생각 다스리는 연습을 조금 하다가 효과가 없다 생각하고 그만두는데 (결국 계속 자기 생각에 머무르게 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 그렇지 않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알아차리고 현재로 돌아오면 그만큼 그 생각에서 받는 영향이 줄어든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이 나면 현재로 돌아오고, 또 나면 또 돌아오면 된다. 수천번을 돌아오더라도 잘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은 마음이 어느 한 곳에 머물지 않을 때 일어나므로, 생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마음이 생각아닌 다른 대상에 확고히 가 있어야 한다. 마음이 늘 한 곳에 가 있으면 생각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든다. 우리가 현재에 굳건히 있으면 마음이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없어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 명상의 본질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생각을 다스리는 방법들
후회의 본질
진정한 반성
의지의 속성
의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유의지에 대한 과학적 실험
정신치료에서 의지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알코올 중독을 끊는 시스템 만들기
3장 불교정신치료의 둘째원리: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
삶이 괴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세상의 구성
나와 생명가지지 않은 것 사이의 상호작용
나와 남 사이의 상호 작용
남 속에 있는 내 모습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을 찾는다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말할 때 갖추어야할 다섯가지 요소
공감연습
공감의 신경생물학
마음이 하나 되는 길
네가지 넓은 마음 기르기
4장. 불교정신치료의 셋째 원리: 지혜로 살아가기
만족은 지혜가 주는 선물
실제를 못 보게 막는 세가지 장막
현재에 집중하기
마음에 독이 되는 세가지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풀 마인드
실제를 보는 훈련
부처님의 단계적 가르침
조건적 자유와 행복 vs 무조건적 자유와 행복
무조건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법: 몸 건강에 대하여
무조건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법: 돈에 대하여
무조건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법: 비교에서 자유로워지기
지혜롭게 살기: 정신건강으로 가는 열일곱가지 길
5장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람 이해하기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편안한 개입
일반적 관계 위에 놓이는 특수한 관계
첫 면담에 임하는 치료자의 마음가짐
첫 면담에서 해야하는 첫째 작업
첫 면담에서 해야하는 둘째 작업
꿈
과거치료의 분석
약물치료와 그 밖의 주의사항
6장 불교정신치료 방법들
정신치료
약물치료
명상과 수행
잠 잘자기
몸과 마음의 고통 다스리기
강박증에서 벗어나기